안녕하세요, 주린이 동지 여러분!
오늘 새벽에는 마이크론 실적발표로
시장이 들썩들썩하게 시작을 하네요
주린이는 와 이게 좋겠다~!
호재구나~!
만 알지.. 거기에 담긴 뜻, 그리고 어떻게 확장될 것인가
정도는 아직 잘 몰라요;;;
그냥 반도체 좋네~!;;;
그 세상에 다가가려면 오래걸리겠네요
오늘도 차근차근 주린이 탈출
디딤돌 시작입니다.

주식 거래창이나 HTS를 유심히 보면
신용잔고율(요건 앞 포스팅해서 정리했어요)바로 옆에
공여율이라는 단어가 함께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용잔고율 못지않게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힌트를 주는
공여율에 대해 알아볼께요
1. 신용잔고율 vs 공여율, 개념 차이
두 지표는 모두
'빚내서 산 주식'과 관련이 있지만,
데이터를 바라보는 시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신용잔고율 (누적된 '결과' = 체중)
그동안 시장에 누적된 빚의 총량입니다.
현재 이 종목에 빚을 낸 개인 투자자가
얼마나 무겁게 들어차 있는지를 보여주는 '비만도'입니다.
공여율 (오늘 하루의 '과정' = 오늘 먹은 칼로리)
오늘 하루 동안 터진 전체 거래량 중에서 증권사 돈(신용)을 빌려 거래된 물량이 몇 %나 차지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오늘 어떤 종목이 총 100만 주 거래되었습니다.
그런데 장이 끝나고 집계해 보니
그중 10만 주가 신용(빚)을 써서 매수한 물량이었습니다.
이 경우 이 종목의 오늘 공여율은 10%가 됩니다.
2. 공여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선행 신호)
오늘 먹은 칼로리가 많으면 며칠 뒤 체중이 늘어나듯,
공여율은 신용잔고율보다 한 발자국 빠른 "선행 신호" 역할 입니다.
주가 상승기에 공여율을 보면 이 상승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① 위험 신호: 주가는 오르는데 공여율이 폭발할 때 (보통 10% 이상)
주가는 불기둥을 뿜고 있지만,
공여율이 평소 2~3%에서 10~15%로 치솟는다면
기관이나 외국인이 사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영혼까지 빚을 끌어모아
무리하게 추격 매수(상투 잡기)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조만간 신용잔고(체중)가 급격히 무거워질 것이며,
조그만 악재에도 반대매매 폭탄이 터질 수 있는 고점 신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② 안전 신호: 주가는 오르는데 공여율은 바닥일 때 (보통 3% 이하)
주가가 기분 좋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공여율은 1~2%대로 아주 낮게 유지되는 경우입니다.
이는 빚을 내서 사는 불안한 개인 물량이 아니라,
외국인이나 기관 같은 큰손들이
순수한 현금 뭉치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락장이 와도 반대매매로 붕괴할 걱정이 없는
매우 건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3. 키움증권 영웅문에서 공여율 확인하는 법
▶PC 버전 (HTS)
HTS 메뉴 검색창에 [0141] (종목별신용융자상황)을 입력하여 실행하면,
화면 우측에서 신용잔고율 바로 옆에 나란히 표시되는 당일의 '공여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버전 (MTS)
- 관심 종목 혹은 현재가 화면에서 [종목거래동향] 메뉴를 선택합니다.
- 상단 탭에서 [신용]을 클릭합니다.
- 오른쪽으로 화면을 살짝 슬라이드(스크롤)하면 신용잔고율 바로 옆에 숨겨진 '공여율' 데이터가 나타납니다.



공여율이 높다 (10% 이상)
오늘 빚쟁이 비중이 과도하게 높음, 조만간 신용잔고 폭탄 우려, 조심!
공여율이 낮다 (3% 이하)
빚 없이 건강한 현금 거래 위주,조정 시에도 버틸 힘이 있는 튼튼한 종목!
신용잔고율이 현재의 위험도를 알려주는 후행성 지표라면,
공여율은 앞으로 다가올 위험을 예측하게 해주는 미래 지표입니다.
오늘도 용어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주린이 동지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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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공부 기록입니다.
원리를 깨우쳐가는 '주린이 동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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